21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소속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 사업외 다양한 교육과 종사자 돌봄 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나, 발달장애인의 시설 이용률이 높다. 그중 30대 이상의 중고령 중증장애인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낮시간 장애인에게 자립생활지원, 가족지원, 사회적인지기술, 정서안정여가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장애 친화 국가건강검진 의뢰 및 연계 ▲국가건강검진 결과 관리와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 등을 제공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